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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] 5년 만에 무너진 1조 달러 무역탑…지난해 수출 8%, 수입 17% 감소
수출과 수입 모두 줄면서 지난해 한국의 무역액이 1조 달러를 넘지 못했다. 2011년 이후 4년 연속 이어졌던 ‘1조 달러’ 기록이 깨졌다.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월부터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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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11월 경상흑자 94억달러…'불황형 흑자' 지속
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며 45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. 연간 기준 흑자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.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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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 5% 뛰고 이자 29% 늘고...월급 늘어도 '실질소득' 줄었다
셔터스톡 직장인 박지환(41)씨의 지난달 월급 명세서에 찍힌 금액은 약 700만원이다. 하지만 2020년 집을 마련하느라 끌어다 쓴 빚 때문에 실제 쓸 수 있는 돈은 얼마 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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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수지 30개월 연속 흑자…‘불황형 흑자’ 비상
경상수지가 3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.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8월 경상수지는 72억7000만 달러(약 7조6000억원) 흑자였다. 7월의 78억4000만 달러보다 규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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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재정 확대, 금리 인하, 규제 완화 … 시너지 삼형제
배상근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 최근 우리 경제는 회복 속도가 더뎌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.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대비 0.5%로 7분기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고 저물가가 지속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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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객경험 우선” 사업부 이름도 바꿨는데…가격인상 딜레마 빠진 ‘갤S22’
삼성전자가 내년 초에 선보일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를 놓고 ‘가격 인상 딜레마’에 빠졌다. 부품 가격이 올라 생산원가를 낮추기 어려운 상황에서 출고가를 인상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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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때문에 가계 흑자율 사상최대…안쓰고 못써서
지난해 4월 2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 자료사진. 뉴스1 지난해 가계 흑자율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경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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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상장사, 상반기 순이익 24% 급증
마른 수건을 쥐어짜듯 이익을 내 왔던 상장사들이 올해 상반기엔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겼다. 1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33곳의 실적을 분석한